티오르, 미니 전기차 EV Z 시승 이벤트 성료... 전시장 방문객 30% 이상 증가, 실 구매로 이어져

보도자료 2021. 09. 01

- 미니 전기차 체험 기회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주요 전시장 시승 고객 30% 이상 늘어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TIOR: TRY IT ON THE ROAD)가 쎄미시스코의 미니 전기차 'EV Z(이브이 제타)' 시승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티오르와 쎄미시스코는 지난 8월 한 달 동안 '도심형 세컨드카'로 모빌리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미니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EV Z 시승을 예약한 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미니 전기차는 최근 다양한 모델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고객들이 정보를 얻기가 어려웠던 차종 중 하나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실 차량을 쉽게 시승할 수 있도록 전국의 전시장과 시승서비스를 매칭을 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앱에서 비대면으로 시승 시간대를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대에 해당 고객만 시승을 진행하는 등 고객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했다. 이에 따라 이벤트 기간 동안 전국 주요 스마트EV 전시장 내 고객 시승이 30% 이상 증가했으며, 많은 고객들이 실 구매까지 이어졌다.

 

모빌리티 사업실 송태선 리더는 "미니 전기차를 처음 접해본 고객도 이번 이벤트를 기회로 시승 당일 구매 계약까지 마쳐 출고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전기차 수요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만큼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며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오르 시승 이벤트 대상 모델인 쎄미시스코 EV Z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2인승 경형 전기차다. 급속 충전은 물론 220V 가정용 전압 충전이 가능하며, 한 번 충전 시 환경부 도심 주행모드 기준 233.9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또 전기차 국가보조금 639만 원에 지자체 추가 보조금 적용 시 최대 약 1,500만 원 수준의 보조금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