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르, 1톤 전기 화물차 '젤라 EV' 사전예약 프로모션 진행
보도자료 2021. 12. 28
- 티오르, '젤라(ZELLA) EV' 500대 사전예약 실시, 22년 4월까지 출고 보장 및 보조금·영업용 번호판 혜택 가능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TIOR: TRY IT ON THE ROAD)’가 1톤 전기화물차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전기차 온라인 세일즈 비즈니스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이는 차량은 (주)에스에스라이트의 1톤 전기화물차 '젤라(ZELLA) EV'다. '젤라 EV'는 1톤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상용차로 완충 시 최대 184km를 주행할 수 있다. ▲모터 최고 출력 100kw ▲충전 용량 66.8(kWh) 배터리가 탑재 됐다. 기존 디젤 화물차에 비해 연간 연료비는 약 50% 수준이다. EV 동력계통(배터리, 모터), 전기제어파트는 5년/20만km 보증한다. 적재함도 국산 1톤 상용차 초장축보다 긴 3,400mm로 파레트 3개까지 적재할 수 있어 운송 활용도를 높였다. 또 전자식 룸미러&하이패스, 공구함, 확장형 코일매트 등을 기본옵션으로 적용해 편의를 증대했다.
'젤라 EV'의 최대 장점은 타사 대비 빠른 출고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현재 국산 1톤 전기 화물차의 경우 약 6개월의 출고 대기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젤라 EV'는 지금 사전 예약하면 확보된 물량 500대에 대해 내년 4월까지 출고를 보장한다. 영업용 번호판 무상부착 혜택이 내년 4월 13일까지임을 고려했을 때 상용트럭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 가격은 4,180만원이며, 2021년 동급 차량 구매보조금을 기준으로 서울에서는 2,400만원의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스에스라이트 홈페이지 또는 티오르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금을 입금하면 예약이 확정된다. 이후 정식 구매 계약이 진행되고 예약확정 순서에 따라 2022년 2월에서 4월 중 출고될 예정이다.
민앤지 모빌리티사업실 송태선 리더는 "이번 젤라 EV 프로모션을 계기로 티오르를 시승, 정보, 차량 판매까지 아우르는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기차를 비롯해 다양한 모델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ED 전문 우수 벤처기업인 (주)에스에스라이트는 지난 6월 EV TREND KOREA 2021에서 1톤 전기 트럭 젤라를 국내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