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르, 중고차 업체 유카와 제휴… 중고차 시승 확대한다
보도자료 2022. 04. 22
■ 티오르, 중고차 업체 유카와 손잡고 중고차 200여대 시승 서비스 제공
■ 실매물 시승 서비스로 중고차 허위매물, 미끼매물 걱정 없어
■ 간편한 보험 가입으로 안전하게 사고 싶은 중고차 시승 가능해
국내 최초로 중고차 시장에 시승 서비스를 도입한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TIOR: TRY IT ON THE ROAD)’가 직영 중고차 업체 유카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중고차 시승 예약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티오르 앱 내 중고차 탭에서 유카가 보유한 직영 중고차 200여대 매물이 추가로 등록된다. 시승을 원하는 소비자는 원하는 차량정보를 확인하고 시승 일정, 시간 예약 및 보험 간편 신청 등이 가능하다.
유카는 2006년 설립 이후 수원, 용인, 인천, 천안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유 매물은 약 500여대 수준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먼저 수원, 용인, 인천지점에서 보유한 200여대 매물에 대한 시승 서비스가 제공되며, 추후 서비스 지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티오르의 중고차 시승 서비스는 차량 구매 전 직접 시승을 통해 차량의 상태와 성능을 확인하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매장에서 판매하는 중고차는 상품용 차량으로 누구나 운전이 가능한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동차관리법상 도로 운행이 불가하다. 티오르는 소비자가 간편하게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 보험 가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티오르 앱을 이용하면 원하는 중고차를 안전하게 시승할 수 있다.
송태선 민앤지 모빌리티사업실장은 "그동안 정보비대칭, 허위매물 우려, 비용 부담 등으로 중고차 구매를 고민한 고객이라면 티오르의 중고차 시승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티오르는 고객 중심의 시승 서비스 개선 및 확대를 통해 고객 경험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오르는 신차 비교 시승에 이어 지난해 3월부터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차 보험 가입이 가능한 프로세스를 도입하면서 업계 최초로 중고차 시승 서비스를 선보였다. 보험 가입료는 1회당 9900원이다.